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비즈로그 8월호 아티스트칼럼 바즛Chao✋ Vol.2
    디그니티 프로덕션/ss 2022. 7. 25. 21:37

    테마 「오시니쿠」 

    <from Impish Crow>

    츠구미: 챠오✋, 인크로입니~다! 오늘은 고기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토키: 모처럼의 특집인데, 어째서 이렇게 된 거야……

    미츠루: 괜찮지 않아? 저번에도 면이었고

    히바리: 그래그래. 이제와서 멋진 척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츠구미: 에~! 고기 멋지잖아! 그보다, 다들 처음에 챠오라고 말하라고! 하나, 둘……

    미츠루: 챠오✋

    토키: 챠오……✋

    히바리: 그거, 꼭 말해야 되는 거야?

    츠구미: 히바리는 맨날 그런식이야!

    토키: 아 됐어, 이 이상 탈선하지 마. 고기 얘기 하는 거잖아, 고기

    히바리: 그럼, 바로 소고기라면 어느 부위가 좋아? 나는 로스

    토키: 나도 굳이 말하자면 로스일까나아. 기름 양이랑 고기 맛이 밸런스 좋아서 먹기 좋고. 아, 참고로 야끼니쿠는 탄시오부터 스타트야

    미츠루: 부위인가. 나, 별로 신경써 본 적 없어. 어디든 좋아해

    츠구미: 나도! 고무같은 건 조금 먹기 힘들지만!

    토키: 그거, 부위가 아니라 식감 얘기잖아. 그러고 보니, 뉴욕 호텔에서 먹었던 스테이크 엄청났지…… 엄청 고무라서

    미츠루: 크기도, 얼굴만큼 커서 깜짝 놀랐어

    츠구미: 그치만, 조식으로 먹은 햄이랑 소시지 맛있었어!

    토키: 가공식품은 진한 맛 나니까

    히바리: 먹는거 대충대충이란 말이지, 미국은……

    미츠루: 확실히 조금 먹기 힘들었지만, 나는 스테이크도 싫지 않았어. 미국이라는 느낌이라

    히바리: 미츠루는 먹는 거에 대한 허용범위가 넓으니까. 아, 맞다. 나, 곱창은 조금 안좋아할지도

    츠구미: 엣, 그래? 나는 좋아해

    토키: 안창살은 꽤 먹을 수 있어

    미츠루: 살코기 느낌이지 안창살은. 염통은?

    히바리: 으—응…… 먹을 수 있지만, 직접 주문은 안 할까나아

    츠구미: 앗, 그래! 에—그니까, 곱창이 아니라…… 조금밖에 안 나오는 거…… 뭐더라

    토키: 특수부위

    츠구미: 그래그래! 조금밖에 안 나오고, 맛있는 부분……에—또

    히바리: 어디? 볼기살이라던가, 우둔살이라던가?

    츠구미: 응—……뭔가 달라, 에—또……

    토키: 참갈비?

    츠구미: 그게 아니라, 좀더 집에 있을 것 같은 이름의……

    토키: 하……?

    히바리: 조금 의미를 모르겠는데…… LA갈비는 아닌 것 같고

    미츠루: 수수께끼같네

    토키: 이거 절대로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지

    츠구미: 응—…………앗, 그래! 오후톤(*オフトン:이불)!!

    토키: 자부톤(*ザブトン:살치살)이겠지!

    츠구미: 거의 비슷하잖아!

    미츠루: 살살 녹는 부분이지, 살치살

    히바리: 사시미로 먹으면 맛있어

     

    <이번달의 한장 from 토키>

    저번에 사메지마P가 좋은 고기를 사주셨습니다. 감삼다! (아, 돼지고기도 닭고기도 좋아해요)


    *인터뷰어: 하세베 유아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