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리: 수고했어, 츠구쨩 츠구미: 고마워~ 쿨럭쿨럭 미츠루: 앗, 츠구미! 히바리: 괜찮아?! 츠구미: …괜찮아 히바리: 지친 거 아니야? 미츠루: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노래 엄청 했으니까 츠구미: 그렇게 치면 다들 그렇잖아? 히바리: 제일 부담이 큰 건 츠구쨩이야 몸이 악기니까 미츠루: 절대로 무리하지 마
히바리: 어, 미츠루 벌써 나가? 미츠루: 내일 아침 일찍 스튜디오 가니까 츠구미: 여기서 같이 자고 아침에 돌아가는 줄 알았어 미츠루: 스튜디오 가기 전에 잠깐 집에 들르고 싶어서 츠구미: 그런가… 히바리: 조심해서 돌아가 미츠루: 응. 어라, 토키는?
미츠루: 아, 있다 토키: 아, 맞아요. 아, 그게 아니라 냉장실 안에 있다니깐요 미츠루: 토키, 나중에 봐 토키: 응, 수고했어. 아, 죄송해요 지금 미츠루가 돌아간다고 해서 저는 캡슐호텔에서 묵고 아침에 첫차로 바로 학교 갈 거에요 네, 또 연락 할게요. 안녕히 주무세요
츠구미: 토키 어서와 히바리: 사메지마상 괜찮았어? 토키: 아마 그사람 밥 먹는거 완전히 까먹고 있어 츠구미: 배 안 고픈가 히바리: 작업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면 그렇게 되는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