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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레 어라이브 캐스트 인터뷰
    디그니티 프로덕션/캐스트 인터뷰 2023. 1. 22. 16:37

    후루카와 마코토 (히구라시 아카네 역)
    이시카와 카이토 (토키토 쿠로노 역)
    사토 타쿠야 (후유키 마시로 역)
    하나에 나츠키 (스미조메 하이지 역)
    코마다 와타루 (이와하라 시키 역)

     



    Q1. 오늘 수록 감사합니다! 우선 수록을 끝낸 감상 부탁드립니다!

    후루카와: 아카네의 어떤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자세한 건 드라마CD를 기대해 주세요!)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끌려갈 것 같을 때 어떻게 할까’하는 부분에서, 주위의 멤버도 아카네 자신도 확실히 어른으로서 대응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서, 제 실생활에서도 참고하려고 합니다(웃음).
    이야기로서도, 아카네 대 각 멤버와의 절묘한 거리의 대화나 디테일이 섬세하게 묘사되어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대화하면서 수록할 수 있어서, 새삼 ‘말이라는 건 살아있구나’ 하는 걸 느꼈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시카와: 오랜만에 쿠로노를 연기했습니다! 제대로 드라마CD로 연기하는 건 1년만일까요. 그렇다고는 해도 작품으로 오래 연기해와서 그런지 ‘DIG-ROCK의 쿠로노 역입니다’하는 말을 듣자마자, 관계성이나 캐릭터들이 제 안으로 쓱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우리 성우들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야기로, 메시지성이 강한 내용이었기 때문에 저 자신도 ‘우웃……’하게 되었습니다(웃음).
    아티스트로서 활동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카네상의 결착을 내는 방법은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토: 루비레랑 같이 아슬아슬하게 수록할 수 없어서, 눈앞에서 후루카와 군과 하나에 군이 돌아가는 게 쓸쓸했습니다(웃음)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역시 좋아하는 거구나 싶고…… 다시 만나고 싶어지는 이유가 생겼다는 것이므로, 다음에야말로 같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에: 이번에는 하이지의 엄마 이야기나 지금까지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저 자신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본가 에피소드가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후루카와상과도 함께 수록할 수 있었어서, 아카네와의 대화도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코마다: 대체로 간쨩은 멤버 전원과 얽히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번에는 아카네와 제대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어서, 설마 저런 곳에 갈 줄은……! 하고 놀랐고, 굉장히 신선하고 즐거웠습니다(웃음). (*자세한 건 드라마CD를 기대해 주세요!)
    이번에는 일이랑 관련되어 있었습니다만, 앞으로의 사생활도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은 장면이기도 했기 때문에, 들어주시는 분들이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즐겨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Q2. 「생기 넘치네!」 하고 생각했던 일이 있었나요?

    후루카와: 현장 사이를 걸어서 이동하자! 하고 정기적으로 생각합니다만, 부츠나 가죽 신발이면 힘들어지니까, 걷기 쉬우면서 조금 바닥이 두꺼운 운동화로 활기차게 걷고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활기차게 걸어서 무릎이 아프니가 조심하고 싶습니다(웃음)

    이시카와: 최근에 계속 사우나에 빠져 있어서, 여러 프라이빗 사우나를 다니고 있는데 ‘여기 욕탕은 어때’라던가 ‘여기 스페이스는 어때’ 같은 걸 사우나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은 생기 넘치네요!
    정돈되어 있는 시간은 가장 ‘삶’을 실감합니다.

    사토: 매일매일 생기 넘치게 살아가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간이니까 기운 없을 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기운이 없으면 좋아하는 것도 즐길 수 없게 되어 버린다고 생각하므로, 좋아하는 것을 즐길 수 있는 멘탈과 피지컬인 상태로 항상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에: 평소에 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현장 사이의 시간이 길 때는 차 안에서 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시간을 좀더 쾌적하게 하고 싶어서, 차양이나 작은 베개 등의 차 용 편리 굿즈를 도입해 볼까 하고 쇼핑몰을 보고 있을 때는 생기 넘치네요(웃음).
    느긋하게 지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어요.

    코마다: 킥복싱을 하고 있습니다만, 힘든 연습을 마치고 온몸이 움직이지 않게 된 상태에서, 거울로 본 자신이 웃고 있을 때에 ‘생기 넘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웃음).
    한 바퀴 돌아서 살아있는 거네요. 꽤 오래 계속하고 있는데, 굉장히 즐겁습니다!



    Q3. 마지막으로, CD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팬 여러분에게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후루카와: 시동으로부터 3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연기하고 있어서 ‘DIG-ROCK’을 통해 이렇게나 농밀한 시간을 보냈구나 하고 생각하니, 너무나도 감사한 기분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온 세세한 디테일을 파고드는 듯한 이번 작품입니다만, 그래도 새로운 가능성을 계속해서 제공해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인스트 악곡이 수록되는 것으로 악기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통해서 루비레의 좋은 부분이나 재밌는 점을 다시 한 번 여러분이 많이 알아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
    계속해서 DIG-ROCK과 루비레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시카와: 쿠로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 카이토입니다.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3년이라는 긴 세월을 DIG-ROCK과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루비레로서의 음악 활동 이외에도 이야기가 넓어지는 이야기가 되어 있었습니다만,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으면, 실은 그렇지도 않은 일이 날아들어온다……하는 건 분명 여러분의 실생활에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참고가 될 만한 이야기이므로, 부디 여러분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토: 3년차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펼쳐지고 있는 것은, 평소에 즐겨 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드라마CD라는 매체 안에서 한 인물의 사고회로나 심정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하므로, 굉장히 행복한 컨텐츠에 참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알고 지내다 보면 마시로 군은 물론, 루비레 멤버나 다른 밴드 멤버들에게도 친근감이나 정이 생기고, 갈 수 있는 곳까지 계속해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므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나에: 매번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작품이 길게 계속되는 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으로서도 보컬에 주목하기 쉽습니다만, 이번 CD는 인스트 악곡이 수록된다고 하니, 하이지를 포함한 악기대 모두가 연주하는 소리를 많이 들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코마다: 시리즈를 통해서 단번에 성장했습니다! 가 아니라, 천천히 정성스럽게 그려나가는 게 이 작품의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나씩 그들이 클리어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번의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티스트로서 음악 일 이외에 어떤 가치관을 둘 것인가, 루비레로서 어떻게 의사소통해 나갈 것인가 하는 장면은 인상적이었고, 음악에만 주목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 활약하기 위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 나가는 것은 지금까지와 조금 앵글이 바뀐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을 산다는 것은, 미래를 사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므로……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하면서, 보컬조의 라이브도 꼭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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