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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긱 팜프 캐스트인터뷰&캐릭터코멘트 루비레디그니티 프로덕션/캐스트 인터뷰 2021. 1. 16. 19:34
Q1. ‘DIG-ROCK’이 8월 28일에 릴리즈된 이후로 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롭게, 지금까지의 드라마나 노래에서 인상에 남았던 씬, 좋아하는 씬 등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후루카와: Vol.1에서 비오는 라이브 씬까지의 흐름이 지금도 강하게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역경에 더욱 불타올라서 커다란 반향이라는 결과를 남기는 건 정말 멋있어요. 노래는 전부 좋아하는 곡들 뿐입니다만, 굳이 고른다면 BREAK TIME의 ‘Higher Ground’가 좋아요. 이유는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아마 박자가 제일 취향이어서일지도 몰라요.
이시카와: 인상에 남는 건 마시로와 대화하는 씬입니다. 쿠로노가 가장 그 나이대에 맞는 본연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것은 마시로와 이야기하고 있을 때라고 생각해요. 철이 들 때 부터 배려하는 게 당연했을 거라고 생각하므로, 배려하는 것 자체에 뭔가를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배려하지 않아도 되는 상대라는 건 이런 거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 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사토: 우선 1주년 축하합니다!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마시로군과 함께 있어서 즐겁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담배를 필 때라던가 밥을 먹을 때라던가, 스테이지를 내려왔을 때 같은, 소위 오프일 때네요. 이 작품은 그런 일상의 이런저런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주기 때문에, 회를 거듭할수록 마시로군은 물론, 멤버와 정이 들어서, 연기하는 사람으로서는 그 감각이 마음 편하네요. 그리고 노래로서는 역시, 제일 첫 번째의 ‘Answer’네요. 왕님의 보컬은 멋지고, 악기조도 훌륭하고, 뭣보다 PV! 엄청나네……하고, 스튜디오에서 말해 버렸던 기억이 있네요.
하나에: 1주년 축하합니다. 하이지는 정말 좋은 아이라서, 연기하면서 마음이 정화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간쨩과 집에서 하는 대화가 좋네요. 돌봐주고 있는 하이지에게 큥 했습니다
코마다: 역시 무인도에서의 이야기네요.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일하는데 스토익한 간쨩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처음으로 그 이외의 면을 볼 수 있었다는 의미로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캐릭터의 ‘이런 점이 ROCK이다! 멋있어’ 하고 생각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후루카와: 자신이라는 존재에 자신을 가지고, 그렇다고 해서 과신은 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길을 가는 느낌이 록꾸하네요.
왕님이라고 불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아카네에 관해서는 좋은 의미로 틀림없이 왕이라는 느낌. 뭐어, 그에 휘둘리는 사람이 없는 건 아니지만요…….
쿠로노: 사람에 따라 태도가 크게 변하는 걸 숨기지 않는 점이 록꾸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느쪽이냐 하면 사람 사람에 따라 대응이 바뀌어 버리는 타입입니다만, 그런 점이 자신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사토: 항~상 대충대충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할 때는 한다고! 하는 부분일까요.
그가 이전에 말했던, 풋내나는 점을, 실은 마시로군이 멤버 중 가장 안고 있었던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밴드에 대한 애정이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점이 좋네요.
하나에: 음악을 좋아한다는 마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요. 연주하는 중에는 또 평소와 분위기가 다른 점이 ROCK해서 좋네요.
코마다: 록의 이미지라고 한다면 역시, 파천황이고, 내 길을 간다! 하는 것이었습니다만, 이와하라를 보고 있으면 다르네요. 이런저런 씬에서 상정외의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그것도 가능한 한 상정내로 하기 위해 생각하고 대비한다. 이제는 매니저의 힘을 넘어선 듯한 그 능력, 그리고 그걸 떠벌리는 게 아니라 당연하다는 자세로 있는 모습이 최고로 록꾸하네요!
Q3.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에게 코멘트를 부탁드립니다.
후루카와: 여러분이 응원해 주시는 덕분에, 이렇게나 길게 아카네라는 인물을, RUBIA Leopard라는 밴드를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시나리오를 녹음할 때에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가 되는 걸까’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부르는 걸까’하고, 여러분과 똑같이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바라건대, 앞으로도 그 두근두근한 기분을 여러분과 함께 계속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속해서 DIG-ROCK을 잘 부탁드립니다.
이시카와: 토키토 쿠로노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이시카와 카이토입니다.
이 작품이 시작하고 벌써 1년이나 지났나 하는 기분과, 아직 1년인가 하는 기분이 섞여 있습니다. DIG-ROCK은 아직 더 불타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불타오르고 싶어요!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사토: 항상 작품을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분이 들어 주시고, 즐겨 주시는 게, 멤버들과 함께 거듭해 온 시간으로 느껴져서 기뻐요. 왠지 요즘은 PV를 보면서 ‘오, 여기 베이스 좋아!’라던가, 제가 연주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기뻐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목소리로 그들을 지탱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루비레와 인크로의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하나에: 최고의 멤버와 함께 보내드리는 이 작품, 저도 최고로 즐거운 마음으로 연기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코마다: 다들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떤 캐릭터도 전부 훌륭해요. 미려한 일러스트에 더해, 인간성이나 마음의 묘사도 섬세하게 그려져 있는 이 작품을 이 팜플렛과 함께 좀더 깊게 즐겨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캐릭터 코멘트
아카네: You do what you must do and you do it well.
Have fun!
쿠로노: ‘DIZZY GIG’의 개최, 마음 깊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는 것, 출연자와 이야기 할 수 있는 것.
매일 응원해 주고 있는 Jewels와 Colors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마시로: 모두랑 만나는 거 정말 기대하고 있었단 말이지~
최고로 행복한 시간을 줄 테니까 기대하고 있어. 정말 좋아해❤️
하이지: 축 DIZZY GIG 개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엄청 기뻐요!
그리고, 항상 루비레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노래로 여러분에게 기운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저도 좀더좀더 노력할게요!
정말 좋아해요(좆경임티)❤️❤️'디그니티 프로덕션 > 캐스트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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