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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시리즈 관련 스탭 코멘트디그니티 프로덕션/캐스트 인터뷰 2021. 3. 12. 20:03
(3/2 note 블로그에 디렉터가 쓴 글)
note.com/ml_digp/n/n4ca0ff7c789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에는 dice 시리즈에 대해 여러가지로 이야기하러 왔습니다. 제작 뒷얘기가 여러가지 있기 때문에, 그 이상 보고싶지 않아! 하시는 분은 주의해 주세요.
■ 1/31 디그프로채널 스페셜긱
■ 2/28 디그프로채널 4회
매번 정보가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dice 시리즈를 달려가는 데 있어서 가장 큰 변화는, 새 밴드 HOUND ROAR의 추가였습니다. 설정상, 수수께끼가 많은 밴드라고 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보가 잔뜩 있는 그들입니다만, 노……놀라……주셨나요…….(방송 당시 스튜디오에서 위를 누르고 있던 사람)
캐치카피인 “주사위는 던져졌다 (The die is cast.)”는, 저 자신도 이쯤 되면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다! 하는 기세로 도전하고 있다는 의미도 조금 있습니다. 물론 이야기 중에서도 다양한 변화, 진화, 성장이 잔뜩 있습니다만, 부디 여기서는 CD의 발매를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번 DIZZY GIG처럼 낭독에서 PV로 이어지게 하고 싶다! 하는 고집에 료코 센세가 응해 주셔서, 방송을 위해서 낭독 대본을 써 주셨습니다. 이게 또 최고로 천재…… 무엇보다도 플래그가 엄청 서 있던 미츠루 형, 토우야. 드디어 복선 회수입니다. 마시로를 포함한 베이스조의 앞으로에 대해서도 기대해 주세요.
■ HOUND ROAR : 하우로
레나스테에 대해서는, 이미 발매된 RED를 들어 주시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루비레를 획득하지 못한 사무소” 입니다. RED를 쓰기 전 시점에 료코 센세랑 하우로를 어떻게 할까~~ 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저번 생방송에서 그들의 데뷔곡인 ROAR를 공개했습니다만, 음악적인 부분에서 인크로와 루비레와의 차이도 음악 팀이 엄청 잘 해 주셔서…… 하우로는 제가 평소에 듣고 있는 음악의 취미가 제일 잘 나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밴드 레코딩 때 엄청 흥분했습니다. 슬쩍 음악 팀에 대해 네타바레하자면, 플레이어 분들은 새롭게 ‘하우로’로서 인크로, 루비레와는 다른 분들이 담당해주고 계십니다.
히비키 역의 토요나가 토시유키 씨가 멋지가 노래해 주고 계시기 때문에, 꼭 풀로! 정말로 풀로! 들어주셨으면! 전부 멋지다! 내친김에 말하자면, 전달로 전개하는 하우로 2곡째도 최고입니다. 이쪽도 기대해 주세요!
내용이나 그들에 대해서 뭔가 말해 버리면 대체로 이야기에 접해 버리는 것도 있어서, 5월의 CD를 기대해 주시면…… 이라고밖에 지금은 말할 수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샘플보이스나 출연자분들의 인터뷰도 공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하우로의 “얇고 긴 과자를 양쪽에서 먹어서 먼저 부러진 쪽이 지는 게임!” 도 절찬 공개중이므로, 발매 전에 체크해 봐 주세요.
■ Type:IC 3/24 발매
벌써 발매가 한 달도 안 남았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지만, 인크로의 신곡 ‘Updraft’ MV도 공개중입니다!
줄거리와 트랙리스트도 공개했고,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하는 인크로입니다만, BLUE에 이어서 등장하는 사메지마에게도 꼭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유일무이한 기타…… 신경쓰이네요.
무사히 dice의 공개를 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만, 작업이 산처럼 쌓였습니다! 뭔가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 콜라보 카페도 개최 결정되거나, 아직 더 달아오르는 DIG-ROCK을 계속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3/5
(짹에서 얘기한것)
>>스작: 레나스테에 대한 이야기를 언제부터 하고 있었는지는 조금 기억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매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그때 이야기했던 저것과 그것과 이것을 이렇게 저렇게 해서 완성합니다 (잡담 중요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디렉터: 료코 "이렇게해서 저렇게 한다" 나 "천재!!!!!"
대체로 이런 흐름
일러레: 그걸 공유받은 나 "그건... 어떻게 되는 거지~~!?!?" (IQ2)
스작: 그러므로, 꽤나 빠른 단계에서 방향성은 확실히 고정되어 있어서, 실제로 쓸 때에는 필요한 조립을 하는 것 만으로 완성되니까 "여기 어떻게 하지" 같은 고민은 거의 제로이고, 헤메지 않으니까 +α의 아이디어도 나오기 쉽고, 여러가지로 흔쾌히 오케이 해 주시니까......정말......🙏
스작: 그래서, 시리즈 발매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로 결정하죠! 라는 것 보다 "슬슬 이쯤에 그걸 배치할까요" 하는 느낌. 그림이나 소리를 먼저 받을 때는 옆에 계속 두고 있고,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입니다.
공유도 엄청나다구요, 어느 샌가 다들 녹아들어 있어서......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
스작: 공유라는 건 쉽게 말하지만 스케쥴이라던가 작업의 형편이라던가 여러가지로 있기 때문에 (공유 자체에도 노력이 필요하고) 원래 꽤나 어려운데요...... 덕분에 저는 여기저기서 받은 걸 슥 모아서 나아가고 있는 것 뿐이에요
다들 천재라서 엄청나게 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스작: 물론 현장에 따라 환경도 조건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프로젝트의 수만큼 존재하지만요, 마음 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일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이거, 연속트윗하려던 거였던가...... (계획성 없음)
디렉터: 어느 쪽이냐 하면 저 "저기 뭔가 엄청난 거 완성됐으니까 봐---!!!!! (휘둘러서 보내고 짜------안)" 하는 공유입니다 항상 어울려 주시는 것 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스작: 그리고, 라이터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쓰고 있는 거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라이터 혼자의 사정으로 쓰는 일은 절대로 없고, 오히려 편집이나 구성에 가까운 생각도 듭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이나 요소를 어떻게 넣어서 어떻게 보일까 하는 것을 문장으로 출력하고 있는 것 뿐으로, 여기저기에 프로가 계시기 때문에 성립한다고 할까
스작: 각본도, 디그록은 특히, 방향성을 정하는 설계도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써 있는 대로 부탁드립니다" 보다, 성우상이나 소리의 프로 분들이 봤을 때 "이걸 바탕으로, 이런 식으로 하면 이상에 가까워지지 않아?" 하고 상상력을 넓혀 주시면 좋겠다 하고
스작: 그 근처의 소소한 조절은 프로듀서 디렉터의 방침에 따라서도 바뀌고, 작품의 만드는 방법이나 장르에 따라서도 바뀝니다 특히 게임은 대사를 바꿔 버리면 텍스트도 수정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큰일이지만, CD는 그런 면에서 꽤나 편하므로
스작: 정말 여러 곳에서 많은 프로가 엄청난 일을 해 주고 계셔서, 매번 고개가 숙여지고, 제가 부족한 것에만 눈이 가 버리지만요.
적어도, 할 수 있는 만큼 여러분이 보기 쉬운 설계도의 선을 긋고 싶어요......
디렉터: 디그록은 정말 저만으로는 절대로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마사히사 센세& 료코 센세는 물론, 제작하는 데 엄청나게 신세를 지고 있는 dugout상이나 음향감독 계---속 해 주고 계시는 코이즈미 상, 그 외 많은 사람들이 관련돼서 여기까지 오고 있습니다 이건 정말 엄청난 거지......
디렉터: 저는 대체로 "와-!!!! 즐거워-!!!!!!!" 하면서 달리는 상태이므로, 조금 더 디그록으로 와와 달리고 싶다~~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해 보고 싶어요
디렉터: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 징글(*나마얘기)은 어떻게 되어 갈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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