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로그 6월호 인터뷰 첫만남의 에티켓

봄, 만남의 계절이 왔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신학기/신년도가 시작되는 4월.
만남의 기회가 넘쳐나는 이 달에는, 기대와 불안이 섞인 마음이 되지 않나요?
그래서 이번에는 인기 있는 그 남자애들에게 만남을 테마로 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걸 생각하고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 참고해 주세요♪

Q1. 봄은 만남의 계절인데요, 처음 만났을 때 신경 쓰는 건 뭔가요?

하이지: 우선은 웃는 얼굴로 인사하기! 인사가 산뜻한 사람은 멋지지요. 동경하게 돼요!


Q2. 주변에서, 첫 대면이랑 인상이 바뀐 사람이 있나요?

하이지: 마시로상일까나아. 처음 막 만났을 때는 조금 가까이 가기 어려웠는데요, 주위를 잘 보고 있고, 의외로 성실한 상식인(이라고 말하면 혼날까나)이에요. 리듬대끼리, 지금은 엄청 사이좋아요!


Q3. 첫만남에 ‘이사람 멋지네’ ‘친구가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하이지: 좋아하는 거에 온 힘을 다해 몰두하는 사람. 포지티브한 파워를 나눠 받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저도, 같이 있는 사람에게 기분 좋은 분위기를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4. 사이가 틀어지거나 엇갈릴 때는, 어떻게 행동하나요?

하이지: 우선은 진정해요. 저는 초조해지면 허둥대 버려서…… 그 곳에 있는 사람 전원이, 화내지 않고 안달내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해요.


Q5. 최근에 체험한 “만남”의 에피소드를 가르쳐 주세요.

하이지: CD샵의 구석에서, 그리운 앨범을 발견했어요! 오랜만에 보는 친구랑 만난 것처럼 기뻐서, 저도 모르게 다시 사 버렸어요. 자켓도 멋있어서, 지금 방에 장식해 놨어요! 맘에 드는 앨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