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AL 아니메이트 특전 인터뷰 하우로

Q1. 사랑받고싶어? 사랑하고싶어?

쇼마: 둘다!!

히비키: 엔도답네

쇼마: 그러는 너는?

히비키: 오시는 전력으로 사랑하고 싶어

쇼마: 아—……

시온: 엄청나게 무거운 그거지

소고: 납득 가는 대답이네. 시온은?

시온: 저는……뭐어, 어느쪽이냐고 하면 사랑하고 싶을까요

소고: 나도 사랑하고 싶은 쪽일까나아. ……뭔데, 토우야

토우야: 별로

쇼마: 그래서? 토우야는 어떤데?

토우야: 노코멘트.

쇼마: 아!? 그런 게 어딨어!

히비키: 응—…… 사랑받고 싶은 쪽 아니야? 왠지 그럴 거 같은데

토우야: 그렇게 보여? 그럼 됐어, 그걸로



Q2.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방법은?

소고: 리키랑 산책. 스트레스는 안고 있지 않는 편이지만, 기분전환이 된다는 의미로

토우야: 새 작업을 시작할 때나,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는 샤워하면 상쾌해져. 그리고 수면

시온: 저는, 이러니저러니해도 피아노입니다……아마

쇼마: 앗, 나도나도! 단연 기타!!

시온: 하아? 따라하지 마

쇼마: 하아아!? 따라하는 거 아니거든!!

히비키: 나는 루비레의——

쇼마: 아————스톱!! 그 이상은 안돼!!

히비키: 어째서. 제대로 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쇼마: 항상 잔뜩 들어주고 있잖아!!

시온: 변함없이 쿠소오타쿠……

소고: 뭐어뭐어. 그만큼 열심히 좋아할 수 있는 게 있다는 건 좋은 거지


Q3. 성격이 안 맞는 사람이랑 잘 지내는 방법은?

히비키: 안 지내

쇼마: 안 맞는 녀석, 짜증나니까 “짜증나” 라고 하고 노려봐

시온: 어느 쪽도 최악이네

소고: 그치만 뭐어, 아무래도 둘한테 미움받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안심했어

쇼마: 그보다, 소고상을 싫어하는 녀석이라던가, 있어요!?

소고: 있지 그럼. 나는, 맞는다던가 안 맞는다던가 신경써 본 적 없지만

쇼마: 꺄—! 그런 부분이라구요! 제대로 된 인간이라니깐!

히비키: 그래? 상대가 어떤 인간이어도 신경 안쓴다는 건, 단순하게 인간한테 흥미가 없는 것 뿐인 거 아냐?

토우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

소고: 그런 거 아니라니깐. 그치만, 그러는 토우야도 남이랑 잘 지내는거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잖아?

토우야: 특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필요최저한만큼은 해. 안 맞아도 필요하면 평범하게 대응하고. 당연한 거지

시온: 저는, 안 맞는 녀석한테는 될 수 있는 만큼 떨어져 있어요. 여러가지로 무리니까

소고: 그렇군. 그렇다는 건……

쇼마: ? 뭐에요, 소고상?

시온: 저기, 양키랑 저를 번갈아 보는 건 그만둬 주실래요

소고: 아니, 사이 좋은 건 좋은 거지. 응.



Q4.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히비키: 에에또…… 앨범 사 줘서 감사합니다. 그치만, 그런 것 보다, 나는 THRONE 얘기를 하고 싶은데, 그래도 돼? 되지?

쇼마: 될 리가 없잖아 바보야! 그게 아니라, 사 줘서 고마워! 내 기타 엄청나게 멋있지!! 알겠냐, 백번은 들으라고!

토우야: 첫 미니앨범,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전해줄 수 있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극상의 한 때를 즐겨 주세요.

시온: 그, 열심히 했으니까…… 여러가지로. 들어 주면 기쁘겠습니다

소고: 어느 파트도 최고로 퀄리티 높은 자신작이야. 사 주면 정말 기쁘겠어.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