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CK 아니메이트 특전 인터뷰 인크로

Q1. 사랑받고싶어? 사랑하고싶어?

츠구미: 둘다 고르면 안돼?

토키: 굳이 질문하는 거니까, 둘 중 하나잖아

츠구미: 그럼, 사랑하는 쪽!! 토키는?

토키: 아—…… 뭐어, 나도 그쪽일까나아

미츠루: 나도. 다른 사람이 뭔가 해주는 것 보다, 내가 이것저것 해주는 쪽이 좋아. 히바리는?

히바리: 나는,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제일 소중히 여기고 싶네요. 그 이상은 노코멘트


Q2. 스트레스를 발산하는 방법은?

토키: 잔다!

히바리: 그래. 엄청나게 심플하지만, 확실히 통하지

토키: 그래. 절대로 최강이야

히바리: 나는, 타나카상이랑 노는것도 효과 좋을지도

토키: 아—…… 살아있는 거에 닿는것도 진정되지. 또 토묘라도 키울까……

히바리: 아예 주말 텃밭 같은거 하면 되지 않아? 토키군 그런거 잘 몰두하는 성격이니까 푹 빠질 거 같아

츠구미: 오! 좋잖아, 엄청 잘 어울려!

토키: 할 수 있겠냐!! 이 이상 중노동 하다간 과로로 죽는다고!!

미츠루: 으—음.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건 어떤 느낌이지?

토키: 그런 식으로 나온다 이거지……

츠구미: 미츠루는 스트레스 안받는거 아냐? 잘 자니까

토키: 묘하게 설득력 있네, 그 가설

츠구미: 나는, 짜증나는 게 있으면 큰 소리로 노래해!

토키: 뭐, 그렇겠지. 밴드가 순조롭게 잘 되면 스트레스 같은 건 어떻게든 된다고 할까

히바리: 그 말대로네요


Q3. 성격이 안 맞는 사람이랑 잘 지내는 방법은?

히바리: 잘 지내는 것 자체를 그만둬. 그만두면 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는, 어쩔수 없으니까 전력으로 시야에 넣지 않으려고 해

토키: 그렇겠지……알고 있었어……

츠구미: 나는 ‘진짜 안 맞네!’하고 생각하면서 잘 지내려고 해! 시간이 지나면, 의외로 괜찮거나 하니까

히바리: 츠구쨩은 마음이 넓네. 그치만, 토키군도 의외로 잘 지내지?

토키: 뭐어, 아무리 해도 필요한 관계라면, 나름대로. 그치만, 어떻게 해도 안 맞는 녀석은 있으니까, 사이좋아질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미리 결론지을까나

미츠루: 안 맞는다고 할까, 나는 싫어하지 않지만 어쩐지 잘 이야기할 수 없는 사람은 가끔 있어

츠구미: 그럴 땐 어떻게 하는데?

미츠루: 대체로 딱히 어떻게도 안 돼

츠구미: 에에—! 그건 슬픈데!

히바리: 미츠루의 좋은 점을 모르는 사람은 내버려 두면 돼

미츠루: 그치만 가끔, 모르는 새에 어떻게든 될 때도 있어

토키: 모르는 새에……

미츠루: 사메지마상이라던가 그랬어

츠구미&토키&히바리: 아—……

츠구미: 뭔가 알겠어

히바리: 그 사람의 경우는, 본인한테 꽤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토키: 서투르니까말이지……


Q4. 팬 여러분에게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츠구미: 다들, 우리 앨범 사 줘서 고마워!

토키: 항상 응원해 주는 Jewels 여러분 덕분에, 또 한 장,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감삼다!

미츠루: 다들 들어 주니까, 지금까지의 곡도 새로운 곡도, 좀더 계속 특별한 노래가 돼. 우리랑 같이 즐겨 줘서 고마워

히바리: 앞으로도 인크로다운 채로, 새로운 여러 가지에 챌린지해 갈 거야. 기대해 줘!

츠구미: 잔뜩 듣고, 잔뜩 노래하고, 그리고 인크로를 잔뜩 좋아하게 돼 줘. 사랑한다고! 인크로, 사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