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1&BTNY 애니메이트 연동특전 인터뷰 인크로

Q1. 최근 일어났던 해프닝이나 부끄러웠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토키: 수업에 지각해서, 급하게 뛰어들어갔더니 옆 교실이었어. 잘못 들어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하고 옆 문을 열었더니, 같은 교실의 뒷문이었다고 하는 2중 실수…… 부끄러워서 죽을까 싶었어

츠구미: 나는, 길가다가 알바 동료인줄 알고 말걸었는데 완전 모르는 사람이었던 거, 엄청나게 부끄러웠어!

미츠루: 나도, 츠구미랑 조금 비슷할지도. 제목 모르는 CD를 가게에서 찾다가, 곡을 떠올리면서 콧노래 불렀는데 “저 점원 아닌데요” 라는 말을 들어서, 조금 부끄러웠어

히바리: 다들, 전체적으로 너무 허둥대는 거 아냐?

미츠루: 히바리한테는 별로 그런 거 들은 적 없네

토키: 그보다, 있어도 말 안할 것 같아

히바리: 그래, 말 안해

츠구미: 에~. 잔뜩 말해 보자고!

히바리: 부끄럽지는 않은 해프닝이어도 괜찮다면 여러가지 있어. 들을래? 의자에 앉았더니 타나카상이 토한 직후였다던가……

토키: 잠깐. 우리 야옹이 귀여워 자랑이 시작되는 거잖아, 그거

히바리: 들켰네




Q2. 편의점 가면 무심코 사 버리게 되는 게 있나요?

츠구미: 감자칩! 닭튀김!

토키: 컵라멘이랑 에너지 드링크

미츠루: 겨울에는, 오뎅 팔고 있으면 사고 싶어져

히바리: 매번 사는 건 아니지만, 캣 푸드가 있는지 체크하게 되네




Q3. 해넘이 순간은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점프하나요?

츠구미: 점프할거야할거야! 하고싶어!

미츠루: 하자

히바리: 할거면, 우리집 거실 말고 다른데서 해

츠구미: 그래! 다같이 일출 보러 가자! 추울 거 같지만!

토키: 그럼 차 끌고 갈까아

미츠루: 좋네. 내가 운전할게

히바리: 에, 진짜로? 그럼 차 살까?

토키: 그럼이라니 너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