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1&BTNY 애니메이트 연동특전 인터뷰 하우로

Q1. 최근 일어났던 해프닝이나 부끄러웠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쇼마: 뉴스 보다가, 정치가는 식사권(*お食事券: おしょくじけん) 받을 수 있는거냐 부럽다 라고 했더니 동생이 엄청나게 웃었어

소고: ……아아! 권력 남용(*汚職事件: おしょくじけん)인가

히비키: 그러고보니 엔도, 옛날에 Wi-Fi를 위피라고 했었지

시온: 과연 양키 퀄리티

쇼마: 시끄러! 바보라 미안하다!

소고: 뭐어, 이제 알았으니까 됐지. 조금 부끄러운 에피소드가 있으면 다시 잘못 말하지 않을 거고

토우야: 너, 그건 조금 격려가 안 되고 있는데

쇼마: 내 얘기는 됐으니까! 다른 사람! 뭔가 없냐고!

소고: 으—응.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이

토우야: 바로 떠오르는 건 없고, 만약 진짜로 부끄러운 얘기라면 쉽게 얘기 안 해

시온: 그렇지요……

쇼마: 뭐야, 다들 치사해!

히비키: 아, 나 얼마 전에, 잠결에 출근할 뻔 했어. 그만뒀는데. 직장 근처 역까지 가서 알아차렸어

소고: 그건 엄청 성대한 잠꼬대였네

히비키: 분하니까 집에 돌아가서 다시 잤어




Q2. 편의점 가면 무심코 사 버리게 되는 게 있나요?

히비키: 아카네가 SNS에서 얘기하고 있던 스위츠랑, 아카네가 좋아하는 카페오레가 있는지 꼭 체크해. 있으면 산다.

쇼마: 젤리!! 봉지째로 사서 다 먹는다!!!

토우야: 굳이 말하면 음료일까나. 달지 않은 탄산수

시온: 삶은계란

히비키: 어째서?

시온: 손 더럽히지 않고 먹을 수 있고 영양 있을 것 같으니까

쇼마: 계란 정도는 직접 삶으라고

시온: 자취하는데 계란 한판은 너무 많거든

소고: 나는 맥주일까나. 인터넷으로 사는 편이 싸지만




Q3. 해넘이 순간은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점프하나요?

쇼마: 당연히 날거야!!

시온: 시끄러……

토우야: 우선, 난다는 의미를 모르겠는데

소고: 해가 넘어갈때 공중에 있는 걸 즐기는 거야

쇼마: 맞아요. 해가 넘어가는 순간에 지구에 없었다! 하는 거!

시온: 겨우 수십센치 점프한 정도로 지구 권외일리가 없잖아 바보야

쇼마: 뭐라고 이자식!

토우야: 정확하게는 상공 500km 범위가 대기권이야

소고: 어이어이. 이런 건 분위기가 중요한 거야. 촌스런 얘기 하지 말아줘

히비키: 뭐어, 뛰는 정도는 괜찮지 않아? 간단하고